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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점 후기

박종석 스시 (천안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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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안의 스시,텐동 맛집인 "박종석 스시" 를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천안에 텐동을 맛있게 하는 집이 많이 없는데요, "박종석 스시" 의 텐동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전날에 미리 예약 해주셔야 합니다! (가게 안에 테이블이 20개 정도 있기 때문에 꼭 예약을 해주셔야 해요!)

 

 

박종식스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미라7길 13

평일 12:00~14:30 점심 1부 , 2부 운영

      (14:00~18:00 브레이크 타임)

       18:00~21:00 저녁 1부 , 2부 운영

전화번호: 041-571-4782

 

 

저는 스시 1인분과 텐동1인분 이렇게 시켰어요!! 스시와 텐동의 가격은

스시- 20000원 텐동-13000원

메뉴판은 가격이 변동되어 있을까봐 따로 사진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메뉴판에는 포장용 도시락인 스시도시락도 있었어요~ 메장안에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포장을 해가시는것도 현명한 방법중 하나겠네요!! 저는 점심시간에 맞춰서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처음으로 유자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와 단무지와 락교를 주셨어요.

개인적으로 유자드레싱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샐러드는 반정도 먹고 남겼어요..

그래도 애피타이져로 먹고나니 입맛이 살아나더라고요!

 

애피타이져 다음으로 주신 된장국과 알밥입니다!!

저 알밥이 전 되게 맛있었어요! 초데리로 버무린 밥과 알과 참치? 같은 생선과 같이 먹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또 생각나는 맛이에요.

 

 

 

 

광어, 우럭 ,참치 ,연어, 한치, 새우, 등 10피스 정도의 초밥이 나왔어요! 너무 맛있어서 빠르게 먹는 바람에 사진을 전부 찍지 못했어요. 저는 특히 한치와 연어, 참치가 맛있었어요! 스시를 하나씩 제공하는 형식으로 손님이 1피스의 스시를 먹으면 바로바로 다음 스시를 주는 형태였어요! 정말 전통 일본 스시집에 온 기분이었어요! 다음에 또 먹으러 가면 스시 2인분으로 해서 혼자 먹어야겠어요! 양이 적은것은 아니었는데 배가 덜차더라고요.

 

 

초밥을 다 먹으니까 위에 보시는 사진과 같은 메뉴를 주셨어요! 저 김밥이 저는 너무 익숙하고도 신기했어요.

누드김밥의 모양을 띈 일본식 김밥 이었는데요, 주방장님 께서 꼭 한입에 먹으라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김밥 겉에는 날치알 같은게 묻어 있었어요 한입에 먹었더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전 저게 제일 맛있었어요! 저 달달한 일식계란과 우엉과 단무지 등등 너무 조화로웠어요.. 저것만 먹고싶어요 진짜로..! 그리고 옆에 있는 일본식 달걀 처음에 카스테라가 떠올랐어요. 저거 또한 먹어보니까 푸딩처럼 너무 달콤하고 맛있더라고요 전 위의 두개가 가장 맛있었어요.!

 

 

 

끝인줄 알았는데 마지막으로 일본식 우동을 주셨어요!! 그치만 개인적으로 제가 알던 우동맛이 아니라 맛이 그닥 그랬어요. 조금 심심한 맛이더라고요. 그래서 우동은 다 먹지 못하고 남기게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텐동이 나왔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바삭해 보이지 않나요? 금방 튀긴 튀김에 간장소스가 뿌려져서 나오더라고요, 물론 따로 찍어먹는 달콤한 간장소스도 별도로 주셨습니다. 취향에 맞게 찍어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새우튀김도 맛있었지만 가지 튀김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맛있긴 했는데 소스가 생각보다 달아서 많이는 안넘어 가더라고요.. 그래도 전부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가심을 위해 양갱을 주시는데 이것도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양갱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맛있는 편이라서 즐겁게 먹었어요! 아는 지인과 함께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기에 좋은 음식점 같습니다.

 

오늘은 천안 쌍용동 스시,텐동 맛집 "박종석 스시"를 소개시켜 드렸는데요, 그래도 천안 쌍용동에 이정도의 인지도와 맛을 가진 스시 매장은 여기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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