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의 효능과 보관법 무침
안녕하세요~ 식공입니다 : )
오늘은 돌나물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8월~9월인 봄과 여름에 맛볼 수 있는 입맛을 돋궈주는 나물이죠~
깨끗하게 씻어서 초고추장 으로만 무쳐서 먹어도 굉장히 맛있는데요, 지금은 먹을 수 있는 계절이 지났지만 입맛이 없을 때 종종 생각이나 지난 달을 떠올리면 먹고싶어지는 그런 나물이예요~ 이렇게 맛있다고 기억하는 나물이지만 제가 효능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알고계셨나요? 혹시 모르셨다면 제 글을 통해서 몇가지만 기억하셔도 돌나물 섭취해야겠다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우선 돌나물이 어떤 식재료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세요!
돌나물이란 어떤 식품일까?
돌나물은 봄철과 여름철에 식탁위에 오르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며, 산과 들 어디서나 잘 자라며 줄기가 땅에 바짝 붙어서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마다 뿌리를 내립니다. 봄부터 여름까지 걸쳐 줄기와 어린 잎을 나물로 무쳐서 먹거나 물김치, 비빔밥 등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긴 타원형 모양으로 도톰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돌 틈 사이에 자랄만큼 생명력이 질긴다 하여 '돌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지역에 따라 '돈나물', '돗나물', '돌내이'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최근 들어선 기술이 좋아져 비닐하우스에 다량 재배되어 도시에 가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돌나물 효능
빈혈 예방
돌나물에 함유된 철분 성분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체내에 산소 공급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갱년기 증상 완화
돌나물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중년기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폐경 후 여성의 호르몬 감소로 인한 우울증을 에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로 해소
비타민C 성분이 우리 몸의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고 제거해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하,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 그리고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여 봄철에 발생하는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해독 작용
돌나물에는 소독, 살균, 해독 효능이 뛰어나 각종 염증 치료 또는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줄기에서 나오는 즙은 화상 치료에도 좋아 벌레를 물렸을 때 혹은 손을 베었을 때 돌나물의 즙을 상처부위에 발라주면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돌나물 보관법
생명력이 뛰어나 어디에서도 뿌리를 쉽게 내리기 때문에 신문지로 돌돌 말아 서늘한 실온에 보관해도 건조함을 잘 이겨내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해도 괜찮으며 신문지로 돌돌말아 냉장고에 보관해도 크게 무방합니다. 일반 나물들과는 다르게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엄청 습하거나 더운곳에 보관하지 않는 이상 돌나물은 오랫동안 싱싱함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돌나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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