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 효능과 수확시기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식공입니다 : )

 

오늘은 앵두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오미자 냉차를 마시는데 위에 과육이 둥둥 떠다니는 걸 보니 앵두였습니다!

 

실제로 처음 먹어보는데 과육이 굉장히 부드럽고 생김새가 매우 이뻤어요.

 

한약재로도 쓰여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예로부터 우리에게 이로운 과일이었다고 합니다.

 

더 궁금해져서 앵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앵두가 어떤 식품인지 알아볼까요?

앵두는 어떤 식품일까?

앵두는 레드푸드의 대표적인 식품이며 크기가 작지만 라이코팬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려 때부터 제사의 공물로 쓰거나 약재로도 쓰여 귀한 열매였으며

 

꾀꼬리가 먹으면 생김새가 복숭아와 비슷하다고 하여 '앵도'라고 부른 데에서 이름이 유래되어왔고

 

'함도', '차하리', '천금' '애밀'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앵두의 과육을 말린 것을 '앵도육'이라 하며

 

씨앗은 '욱리인', 가지를 '앵도지', 뿌리껍질을 '욱리근피'라 하며 한약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구매 요령은 알이 굵으며, 표면에 광택이 나면서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앵두 효능

 

1. 피로 회복

 

피로 회복에 좋은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하고 사과산 등의 유기산도 풍부합니다.

 

때문에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식품이며, 이 성분들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활성화시켜 피로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2. 폐 기능 강화

 

앵두에는 폐를 건강하게 해주는 라이코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폐 기능을 도와

 

감기 및 가래 제거에 도움이 되며, 호흡기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동의보감에서는 폐기능을 도와 호흡을 편하게 해 주고 소화 기능을 도와

 

혈색을 좋게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3. 피부 미용

 

비타민C, 비타민A, 등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의 잡티를 제거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며,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노화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주름 개선 및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4. 불면증 개선

 

앵두에는 수면 주기를 조절해주는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여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되며,

 

근육통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5. 변비 예방

 

식이섬유소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대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주며,

 

체중 감량으로 인한 변비로 고생하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또한, 앵두 씨는 변비약으로 탁월하다고 알려있어 민간요법의 하나로 주목받았으며

 

앵두 씨는 변비와 기침의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앵두 수확시기

 

앵두꽃은 보통 4월에 피며 6월에 빨갛게 앵두의 열매가 달립니다.

 

금세 빨갛게 익고 금방 바닥에 떨어지기 때문에 6월이 되면 얼른 수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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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앵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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