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간장과 진강장의 차이 구별하기

안녕하세요~ 식공입니다 :)

 

오늘은 양조간장과 진간장의 차이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어렵지 않은 내용이니까 끝까지 봐주세요~

 

그럼 바로 가볼까요??

 

 

1. 간장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가?

이것에 대해서는 이미 작성한 글이 있어서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2020/03/04 - [식품의 모든 것] - 간장의 유래 및 특징

간장의 유래 및 특징

 

2. 양조간장이란

양조간장은 재래식과 계량식으로 나뉩니다.

 

재래식 간장은 전통방식인데 콩으로 만든 메주에 소금물을 붓고 삭혀서 6개월~ 1년 이상 서서히 발효시켜 

 

장 가르기를 한 소금물이 간장입니다. 감칠맛과 향이 풍부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량식 간장은 전통 방법은 아니지만 콩에 볶은 밀을 넣어 개량 메주를 만든 뒤 종국 (누룩곰팡이균)을 접종하여 

 

기존의 맛과 향 영양을 최대한 살린 간장입니다. 그렇지만 역시 재래식에 비하면 맛과 향과 영양분 모두가

 

뒤쳐집니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할 경우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요리에 쓰이는 곳

 

나물무침, 생선회 간장, 드레싱 등 가열하게 되면 고유의 향과 맛이 날아가므로

 

열을 가하는 것보다 소스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진간장이란

요약을 하자면 5년 이상 발효시킨 간장입니다.

 

진간장의 특징은 오랜 기간 발효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색이 진하고 발효과정이 길어짐에 따라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으며, 짠맛은 감소하고 단맛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요리에 쓰이는 곳

 

볶음, 조림, 불고기, 갈비 등 진한 색과 맛을 내야 하는 요리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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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국간장은 발효기간이 짧아 짠맛이 강하고 단맛이 약하며 국, 무침 요리에 이용됩니다.☆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만드는 방법과 숙성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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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