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품의 모든 것

배추김치의 유래 및 특징

반응형

배추김치의 유래 및 특징



유래

김치는 인류가 시작하고 곡식류를 주식으로 삼은 후 부터 만들어먹기 시작 했습니다. 곡류는 에너지원으로 매우 좋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해 무기질과 비타민이 들어있는 채소들을 섭취해줘야합니다.

하지만 채소는 곡류와 달리 저장방법이 어렵고 채소를 말려서 보관하는 방법이 있지만, 영양소가 손실되고 본연의 맛이 사라져서 이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래서 채소를 소금에 절이거나 초, 장, 향신료 등에 보관하는 방법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이 김치입니다.



특징

김치는 채소에 생강, 마늘 등을 넣어 다양한 재료를 넣어 숙성시킨 발효식품으로 종류가 300 이상 입니다. 고려 시대때의 김치는 현재와는 달리 젓갈, 고춧가루, 육류를 쓰지 않았습니다. 백김치의 형태로 많이 만들어 먹었고, 고춧가루를 넣지 않아서 저장을 길게할 수 없었습니다. 현대에서는 추운 북쪽 지방은 김치를 싱겁게 먹고 국물이 많으며 고춧가루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 맛이 담백합니다. 그리고 젓갈리나 새우젓 등을 많이 사용합니다. 반면에 남쪽 지방에서는 따뜻한 기후 탓에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젓갈과 소금, 고춧가루를 많이 사용해 짜고 매우며 국물이 적습니다.





배추김치 만드는 방법


재료-배추, 마늘, 생강, 고춧가루, 쪽파, 무, 소금, 매실청, 새우젓


1.배추의 지저분한 겉잎을 떼어내고 밑동을 다듬고 씻어준 후 큰배추는 사등분하고 작은 배추는 이등분해줍니다.

2.넓은 그릇에 손질한 배추를  소금물에 하룻밤 동안 절여줍니다.

3.절여진 배추는 찬물에 세번 행군 후 체에 밭쳐서 배추의 물기를 빼줍니다.

4.무는 깨끗하게 씻어 채칼로 썰어주고, 쪽파도 썰어서 준비합니다.

5.썰은 무에 고춧가루를 넣어 붉은색이 들도록 버무려줍니다.

6.배추속을 만들어줍니다.

  (붉게 물들인 무에 마늘, 생강, 매실청, 쪽파, 소금, 새우젓 을 넣어 배추속을 만들어줍니다.)

7.절여진 배추에 배추속을 꼼꼼하게 채워줍니다.

8.속이 채워진 배추는 통에 담고 공기가 닿지 않게 배추겉잎으로 표면을 덮어줍니다.

9.실온에서 하루정도 두었다가 냉장 보관합니다.


반응형

'식품의 모든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란 삶는법 (계란 삶는법의 3법칙)  (18) 2020.03.25
불고기의 유래 및 특징  (4) 2020.03.22
콩고기 만드는법  (2) 2020.03.14
면역력에 좋은 음식  (2) 2020.03.12
식혜의 유래 및 특징  (1) 202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