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각시 서대 먹어도될까?

안녕하세요~ 식공입니다 : )

 

오늘은 '노랑각시 서대'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서대류 중 하나인 생선인데, 먹어보지 못했지만 굉장히 맛있다고 해요.

 

사진도 구해보려고 했는데 저작권이 있어서 구하지 못했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전달력이 부족하지만 노랑각시 서대에 대한 특징들을 살펴볼게요!

노랑각시 서대는 어떤 생선일까?

까만 줄무늬와 꼬리 부분의 화려한 무늬가 특징이며 표면에 굉장히 많은 진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해에 있는 현지인들은 이 생선을 '박대'로 취급하며 노랑 각시는 뻘속에 있는 작은 갑각류, 유기물을 먹고삽니다.

 

보통 서대류는 건어물로 말려서 먹는데 노랑 각시는 회로 먹어도 굉장히 맛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대류들을 건어물로 말려서 먹는 이유가 살에 수분함량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회로 먹어을 때

 

질퍽질퍽한 느낌이나기 때문에 횟감보다는 건어물로 먹었을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노랑각시 서대 먹어도 될까?

겉으로 보기에 굉장히 진액도 많고 거부감이 드는 생선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건어물로 말려서 먹는 식품이라 인체에 무해하며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서대류과의 생선들은 살들이 굉장히 부드럽고 잔가시가 많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먹기 편합니다. 또한,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여 서해 바다와 인접한 군산에서 강화도까지

 

재래시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하니 저도 한번 가서 먹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