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 효능과 보관법

안녕하세요~ 식공입니다 : )

 

오늘은 '케일'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케일은 독소를 잡는 해독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 몸에 어디에 좋고 어떻게 좋은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으니까 도움이 되는 내용일 거예요!

 

우선 케일이 어떤 채소인지 알아볼까요??

 

케일이란?

 

케일은 양배추와 같은 품종이 개량된 것이지만, 

 

양배추보다 빨라서 양배추의 선조격이라고 합니다.

 

또, 지구 상에서 가장 영양소가 밀집한 음식 중 하나라고 하며,

 

채소로 위장한 비타민과 미네랄이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케일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여 

 

세계 보건기구(WHO)가 최고의 채소라고 평가할 정도입니다.

 

 특히 우리 암 치료에 효과적인 항산화 성분 클로로필, 베타카로틴,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이 높아 채소의 왕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케일의 종류

 

우리나라에서는 잎이 넓고 평평한 모양으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쌈케일'이 있고, 겨자잎처럼 잎이 곱슬곱슬하고 도톰하고 튼튼한 '곱슬 케일'

 

그리고 녹색과 적색을 함께 갖고 마치 상추처럼 겹겹이 자라는 '꽃 케일' 등이 있습니다.

 

케일 효능

 

1. 항암효과

 

케일에는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기능성 성분으로 인정한

 

플라보노이드뿐 아니라 항암 작용을 하는 루테인, 인돌, 클로로필, 설포라판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암, 식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2. 눈 건강

 

케일에 함유된 루테인 성분은 망막 중심에 위치한 황반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눈 안에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황반 색소의 밀도를 높여 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케일은 시각 기능에 관여하는 비타민A,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녹내장, 백내장, 야맹증 등 각종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해독작용

 

케일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함께 체내 해독 물질을 강화시키는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 이라는 식물 화학물질이 풍부하여

 

체내에 쌓인 일산화탄소나 니코틴 등 독성물질에 대한 강한 해독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엽록소의 활성산소와 독성물질을 없애는 항산화 영양소로써

 

소화관 작용을 촉진하고 해로운 환경 독소를 제거해 간 기능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4. 골다공증 예방

 

우유와 비슷한 정도의 칼슘이 들어있기 때문에 뼈를 튼튼하게 하며,

 

골의 밀도를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K 성분은 혈액 응고와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5. 장 건강

 

케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높여주고, 

 

장 활동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또한, 케일의 식이섬유는 장 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장 건강에 좋으며,

 

위장 점막의 손상을 방지하고 위염이나 위궤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6. 빈혈 예방

 

마그네슘, 철분, 엽산과 같은 중요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부족한 철분으로 인한 빈혈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C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7. 피로 회복

 

케일에는 섬유소만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C, 비타민A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또, 비타민B6, 철분과 엽산 등이 비타민C와의 결합 작용으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생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케일 부작용

 

케일에는 티오시아네이트 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속에 섭취하게 되면 소화 장애 및 복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식사 중이나 식사 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케일의 성질은 차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일 보관법

 

케일을 잘못 보관하면 잎이 노랗게 색이 변하며 상함으로 보관을 잘해줘야 합니다.

 

1. 케일을 흐르는 물에 잎 하나하나 깨끗하게 세척해줍니다.

 

2. 씻은 후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3. 물기가 제거된 케일은 공기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지퍼팩에 담에 밀봉해줍니다.

 

4. 케일의 줄기가 밑으로 향하게 세워 야채 냉장고에 보관해줍니다.

 

*케일이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상하는 이유*

 

수확 후 케일은 산소를 먹고 이산화탄소를 내뱉으며 변색이 일어나면서 상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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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케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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