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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도움되는 일상 정보

다운 증후군 수명이 짧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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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TV 프로그램을 보다 다운 증후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유병율이 750명 중 1명이라는데,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충분한 자료조사를 거쳤습니다. 다운 증후군의 원인이 무엇이며, 증상과 수명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선 찾아보지 않을 수 없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다운증후군이란?

상염색체 이상에 의한 질환으로 염색체 관련한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750명 중에서 1명정도 걸리는 유병률입니다. 우선 염색체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염색체는 모든 세포에 속해있으며 DNA(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일반의 사람은 46개 염색체가 쌍을 이뤄 23쌍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데, 1번부터 22번 염색체는 즉, 22쌍의 염색체를 상염색체라고 부르며 나머지 두 개는 성별을 결정하는 염색체로 X, Y로 부릅니다.

 

정상인은 염색체를 두개만 가지는데, 다운증후군은 두 개만 가진 21번 염색체를 여분으로 1개 더 가지게 되어 걸리게 되는 것이죠. 외적인 신체적 변화로는 얼굴의 모양과 신체 구조가 다르게 나타나면서 내적인 변화로는 지능 장애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운증후군 환자는 46개의 염색체가 아닌 총 47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게 되는 것이죠. 이로 인해 유전 정보 물질이 과하게 존재해 발병하는 것입니다.

 

 

다운증후군 원인

현재 알려진 가장 큰 원인으론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다운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아집니다. 30세 이하의 여성이 다운증후군 아이를 임신할 확률은 1000대 1이며, 40세 이하는 100대 1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하나의 원인은 산모의 나이와 무관하게 부모에게 유전되는 돌연변이 형태로 새롭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에 대해선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1959년 세포 유전학을 연구하더 Jerome Lejeune이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던 중 환자에게서 1개의 염색체가 더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죠. 다운증후군 태아의 낙태는 현재 불법으로 허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다운증후군 증상

다운증후군의 환자들이 모두 같은 증상을 겪고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과의 수명의 차이도 존재하지 않고요. 공통적인 증상으론 학습 능력 저하, 신체적 장애 문제와 인지 장애, 신체 구조 등의 현상들을 보입니다. 공통적이라 말씀드렸지만, 모두가 이러는 것은 아니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나 다운증후군 낙태를 생각하신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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