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와 식초로 점빼기 가능할까?? 그리고 위험할까?

안녕하세요~ 식공입니다 : )

 

오늘의 주제는 바로 '밀가루와 식초로 점 빼기'입니다.

 

이게 요즘 뜨고 있더라고요, 듣기만 해도 신박하고

 

점 시술 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그런 주제네요.

 

물론 저는 직접 해보지 않았지만 효과를 본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그만한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이 글을 보시고 판단하시길 하는 바람입니다.

 

우선 점이란 무엇인가 알아보도록 할게요~!!

 

점이란 무엇인가??

피부조직의 기형으로 나타나는 흑갈색의 반문(斑紋)을 후천성 멜라닌 세포 '모반'이라고 부르는데,

대부분 점에 속하며 비정상적인 점세포들의 덩어리입니다. 검은색이나 갈색으로 보이는 점들은

멜라닌 세포가 쌓여 생긴 것이며, 태어날 때부터 생기는 점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생기는 점도 있습니다. 

 

점은 건강상에는 문제가 없지만  미용상의 목적으로 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점이 표피층에 있냐 진피층에 있냐에 따라서 시술인지 수술인지로 나뉩니다.

 

표피층의 점은 말 그대로 표면에 있기 때문에 제거 작업이 수월하여 시술에 해당하지만 

 

점이 표피와, 진피가 함께 존재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점이 생기는 이유는 과도한 자외선 노출, 유전적인 원인, 급격한 호르몬 변화 등이 있습니다.

 

밀가루와 식초로 점을 빼는 과정의 원리

우선 밀가루와 식초로 점을 뺄 수는 있다고 합니다.

 

식초로 점을 빼는 원리는 일종의 화상입니다.

 

화상에는 열에 의한 화상, 화학적 약품에 의한 화상이 존재합니다.

 

식초는 화학적 약품에 의한 화상입니다.

 

우리 피부는 다치거나 화상을 입게 되면 재생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레이저가 없던 시절에는 피부과에서 화학물질을 통해

 

점을 빼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게 우리가 지금껏 많이 들어왔던 '박피'입니다.

 

그렇다면 이 방법 안전할까? 얼마나 위험할까

밀가루와 식초로 점을 빼는 것은 결과가 일률적이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점을 뺄 때의 피부 타입, 점의 깊이, 두께, 위치 등을 고려해야 하는데,

 

잘 맞지 않는 경우엔 크게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스스로 점으로 판단하여 식초를 이용하여 점을 뺐는데 

 

 점이 아닐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점을 빼는데 계속 재발해서 

 

다시 병원에 갔더니 점이 아니고 '피부암'이었다고 합니다. 

 

피부암 부위를 식초로 닿게 하면 암의 진행속도를 빠르게 진행시키기 때문에

 

식초를 사용하는 방법은 정말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쯤은 병원을 가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식초를 사용하여 점 빼는 시술비용을 아끼려고 했다가

 

괜히 건강만 더 악화시키는 일은 하지 말아요!

 

 

 

지금까지 '밀가루와 식초로 점 빼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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